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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청소의 위험요인들
이례적인 청력 손실: 귀 청소 중 귀 내부에 있는 이물질이 귀 속으로 밀려 청력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귀 감염 : 귀 청소를 할때 사용한 도구가 귀에 손상을 줄 수 있거나 귀 속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타박상 및 출혈 : 과도한 힘을 주거나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귀를 손상시키면 귀 내부의 조직이 손상되어 출혈이나 타박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귀청소 중 귀의 평형을 담당하는 내부 이동 감각기관에 손상이 가해질 경우, 평형 장애를 초래하여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 청소의 위험 사례
호주의 That's life 에서 37세 여성이 평소에 매일 밤 면봉으로 귀를 닦았다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의 왼쪽 귀의
청력이 저하된다는 느낌에 병원에 갔고 귀에 염증이 있다는 사실에 항생제를 투여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귀에서 피가 나자 그녀는 심각성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CT 촬영을 했는데 귀 뒤의 두개골을 먹어버리는 박테리아 감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술을 통해서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고 외이도를 재건하기 위한 수술을 통해서 감염은 치료를 할 수 있었지만 청력은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왜 귀지가 있을까?
SAGE 저널에 따르면 귀지란 귀를 청소하고, 보호하고, "기름을 바르기" 위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정상적인 물질이라고 말합니다. 요약하자면 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자가 청소제 역할을 하는 것이 귀지라고 합니다. 흙, 먼지, 기타 작은 이물질이 귀지에 달라붙어 귀속으로 더 이상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씹기, 턱 운동,
외이도의 피부 성장은 오래된 귀지를 귀 안쪽에서 귀 입구로 이동시키는 데 도음이 되며, 목욕할 때 떨어져 나가거나 씻어내게 됩니다.
귀지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때
자연적으로 귀지가 스스로 배출한다고는 하나 청소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귀지가 쌓였을 때는 인위적으로
제거를 해야 합니다. 귀지를 제거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제거를 하도록 권장합니다.
1. 귀통증
2. 가려움
3. 귀가 꽉 찬 느낌
4. 귀울림(이명)
5. 청력 상실
6. 귀에서 분비물이 나옴
7. 귀에서 냄새가 남
8. 보정치 기능의 변화
해당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에게 진찰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귀지의 문제가 맞을 경우 귀지 제거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병원에서 귀지 제거를 받더라도 비용은 평균적으로 1~2만원 정도 금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귀를 청소하고 싶다면
본문에서도 설명하였지만 귀를 청소하는 것은 우리의 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람 심리상 귀가 간지럽고
귀지가 거슬리다 보면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게 되는 게 사람인데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내시경 귀이개가
출시된 걸 알고 계신가요? 제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사용해 보고 말씀드리는 제품입니다. 쿠팡에서 로켓직구로 구매한
무선 내시경 귀이개 제품으로 반년째 사용 중인데 고장도 안 나고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가 거슬려서 직접
청소를 하고 싶다면 해당제품을 사서 직접 귀내부를 보시고 청소를 간단하게 하시거나, 귀내부 확인용으로만 사용하시고 더러울 때 이비인후과에 직접 방문하여 귀청소를 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듭니다. 해당제품말고도 내시경 귀이개는 많으니 면봉이나 볼 수 없는 제품들로 청소하지 마시고 직접 하실꺼라면 내시경이있는 제품으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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