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잠이 안 오는 불면증 알고 계시나요?

불면증이란?

불면증은 잠이 쉽게 들지 않아서 잠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수면개시장애, 잠을 자면서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잠이 잘오지 않는 수면유지장애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불면증은 수면의 질과 양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면증은 인구중 9%나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그렇다  보니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불면증 증상이 있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해결하는 것이 매우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더 심각한 정신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불면증 원인

스트레스나 환경적인 영향 :
- 가정이나 직무, 사회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나 직업적 특성 때매 일어나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
- 지나친 음주나 담배, 및 카페인
- 수면을 힘들게 하는 환경 (밝은 빛이나 주변 소음 및 불편한 공간, 늘 사용하던 침구류가 아닌 침구)
신체질환 :
- 통증 및 신체적 불편한 상태
- 노령
- 뇌질환 환자
-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질변화
정신적 질환 :
- 불안 및 우울증
- 긴장 상태
- 정신불연병 등의 정신병
- 수면 무호흡 증후근
-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불면증 관리 및 치료

수면 환경 개선 : 편안한 침실 환경을 조성하고,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자도록 노력합니다. 침실의 시계를 치워두고 생활합니다. 몇시간 잤나, 몇시인데 아직도 잠을 이루지 못하면 다음날 지장이 있을 것이다 라는 걱정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합니다.
수면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유지하되 가급적이면 8시간 잔다가 아니라 8시까지만 자고 8시에 일어나자 라는 식으로 깨어나는 시간을 고정으로 정한다. 수면시간 외에는 가급적이면 자지 않도록 한다, 수면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제한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휴식 기술, 명상, 요가 등을 시도합니다. 잠을 못잔다고 너무 자려고 강박관념을 가지지 않도록 한다.
자기 전 식사관리 : 소화할 수 있는 가벼운 음식으로 구기자, 무설탕 그릭 요거트, 버진 코코넛 오일, 버섯, 호박씨, 아몬드, 키위, 타르트 체리주스, 참치, 고등어, 연어 등 숙면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와 비타민 D가 풍부한 기름진 생선, 호두 등이 있고 캐모마일이나 루이보스, 패션플라워 허브 차등도 도움이 된다
약물 치료 : 불면증이 심각한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처방된 수면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제의 사용에는 몇 가지 원칙을 지켜야 남용이나 수면제 의존에 따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